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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 FACE PROJECT

작성일 2021.11.12

SMALL FACE PROJECT

 

 

 

 

 

 

 

 

 

 

 

외국인 여자 얼굴

 

 

얼굴, 왜 커지는 걸까?

 

자타공인 달걀형 얼굴은 영원할 거라고 믿었다. 적어도 30대 초반까지는 그랬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턱선이 무너지고 양쪽 뺨이 처지면서 얼굴형은 기대와 다르게 변해갔다. 10년 전 사진과 현재 거울 속에 비친 모습이 너무나 달라 우울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 후로 거울 앞에서면 습관적으로 처진 양볼과 턱선을 잡고 위로 끌어올리는 버릇이 생겼다. 이렇게라도 탄력을 높여 한 살이라도 더 어려 보이고 싶은 심정이었다. 대체 나이가 들면 왜 얼굴이 커 보이는 걸까? 유어 클리닉 서수진 원장은 “노화는 세포가 수분을 머금을 수 있는 능력이 저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포가 수분을 유지하는 능력이 떨어지면 피부에서 일어나는 생리작용이 저하되고 재생속도도 늦어져 콜라겐 등 탄력 유지에 필요한 성분의 합성을 떨어뜨리게 되죠”라고 설명한다. 얼굴의 구조는 가장 기본적인 안면골이 있고 이 골격을 덮고 있는 여러 근육층이 있으며 피부 바로 아래에 있는 피하 지방층의 두께가 합쳐져 얼굴의 크기를 좌우하게 되는데, 사람은 25세를 기점으로 피부의 노화가 시작된다. 피부가 얇아지면서 얼굴의 근육이나 콜라겐 양이 감소되면 전체적인 볼륨도 줄어들게 된다. 볼륨이 줄어들기 때문에 얼굴이 작아 보일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와 반대로 피부 속의 울퉁불퉁한 근육이 밖으로 보이면서 매끄럽지 않은 느낌으로 얼굴 윤곽이 커 보이게 된다. 볼살이 빠지면 광대뼈나 사각턱이 부각되어 얼굴이 길어 보일 수 있다. 평소 이를 갈거나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등 턱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생활 습관이 있다면 나이가 들면서 턱근육이 커질 수 있다. 여기에 주름이 더해지면 얼굴이 그야말로 큰 바위얼굴이 되는 것. 폐경기가 되면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남성화가 되는데 그 결과 골격이 강인해 보일 수 있고 이런 요소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얼굴이 점점 더 커 보이게 된다.

 

 

탄력 저하의 시그널을 캐치하라!

 

밀도가 높고 탄력이 넘치는 피부는 기본적으로 얼굴 형태를 쫀쫀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슬림한 페이스 라인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베개 자국이나 마스크 자국 등이 오래가는 경우라면 탄력이 떨어졌다고 봐야 한다. 모공이 부쩍 눈에띄는 경우도 피부 탄력 저하를 의심해봐야 한다. 이중턱이 나타나기 시작했거나 목이 점점 두껍고 짧아졌다거나 눈꺼풀이 흘러내리거나 또는 입꼬리가 처지는 경우에도 탄력이 저하되었다는 표시니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된다. 20대 중반에는 붓기가 오래 지속되거나 피곤해보이는 정도였다면 30대에 접어들면서 눈가 잔주름과 팔자 주름이 생기기 시작한다. 40대 초반에는 팔자주름이 자리를 잡아가고 50대 이상이 되면 탄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이중턱이 심해진다. 우선 생활 습관 중에 잘못된 부분은 없는지 살필 것. 컴퓨터 모니터를 많이 보는 사무직의 경우 어깨 근육이 경직되고 목 관절이 퇴행되어 쉽게 이중턱이 생길 수 있다. 턱을 목 쪽으로 끌어당기는 버릇이나 너무 무거운 가방을 메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 쿠션에 등을 대고 책을 보거나 한쪽으로만 무거운 물건을 들었을 때는 목이 짧고 두꺼워질 수 있으며 눈을 자주 비비거나 힘주어 깜빡이는 습관 등은 눈가 처짐으로 이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보이지 않는 속 탄력을 잡아라

 

건조증이나 색소침착과는 달리 피부 탄력 저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진행된다. 진피층에서 탄력 세포가 파괴되었거나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한 것이 주 원인이다. 따라서 무작정 크림을 바르기보다는 안티에이징 성분을 잘 흡수할 수 있는 상태로 속 피부를 다져놓은 뒤 본격적인 탄력 케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 피부 재생력이 떨어졌다면 자외선 노출, 장시간 마스크 착용,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 등으로 피부가 예민해졌다면 딥 클렌징을 통해 오래된 각질을 제거할 것. 피부가 청결한 상태에서 피부 재생력이 올라간다.


2 수분 부족으로 탄력이 떨어졌다면 가는 주름, 중간 굵기의 주름은 수분 부족만으로도 생길 수 있다. 문제는 건조함으로 생긴 주름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굵은 주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것. 히알루론산 등을 함유한 보습 제품으 로 촉촉한 피부의 기반을 다진다.


3 얼굴이 탄력 없이 처진다면 페이스 라인이 처지는 것은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구조가 헐거워지고 이들 탄력 세포들을 딱딱하게 만드는 산화 물질이 쌓여있기 때문이다. 노폐물 배출과 모공 정화를 돕고 수분과 산소, 영양분을 채워주는 토털 케어 크림이 필요하다. 바를 때 처진 부위를 꼬집고 두드리는 마사지를 하면 탄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4 피부에 탄력을 더하는 안면 근육 운동 아침에는 세안제 없이 미지근한 물로만 세안하되 부드럽게 살살 문지를 것. 또 틈이 날 때마다 입을 크게 벌려 ‘아에이오우’라고 말하면 얼굴 근육이 자극돼 피부에 탄력이 생긴다.

 

 

피부 탄력을 잡아주는 피부과 시술

 

생활 습관과 스킨케어 방법만 올바르게 바꿔도 탄력 케어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좀 더 빠른 시간에 확실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피부과 시술의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리쥬란힐러(스킨부스터 주사) 생체 복합 물질인 폴리뉴클레오티드(PN)를 이용해 손상된 피부 내부의 생리적 조건을 개선하는 시술로 얼굴 전체에 소량씩 주사한다. 피부수분 관리는 물론 피부결 개선과 피부 보호막을 재생시켜 얇고 늘어진 피부에 자가 콜라겐 재생을 통한 건강한 탄력을 선사한다.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피지 조절과 모공 축소 효과도 볼 수 있다. 카이져 300(아기주사) 피부에 마이크로 홀을 만들고 기계적인 자극을 줘 섬유아세포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증가시켜 피부 재생을 유도하는 원리다. 주변 조직에 열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도 적절한 열에너지를 피부에 전달해 섬유아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재생을 유도하며, 300 마이크로미터의 마이크로 홀은 상부 진피층 내의 섬유아세포까지 유효물질을 전달시켜주는 통로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피부 손상과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효과는 만족스러운 시술이다. 울쎄라+동안주사 울쎄라를 이용해 탄력과 늘어진 턱선 등을 개선시킨 다음 동안주사를 통해 손상된 피부 내부의 생리적 조건을 개선해 리프팅, 유수분 밸런스, 잔주름 개
선, 모공 축소 등을 돕는다. 특히 동안주사는 얇고 늘어진 피부의 재생능력을 활성해 전체적으로 탄력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스마일 울쎄라 하이프 나이프라 불리는 고강도 집적 초음파를 이용한 리프팅 장비로 SMAS층이라 불리는 피부의 깊은 층에 작용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한다. 피부 깊은 곳에서부터 리프팅을 시키는 원리로 표정주름을 치료하는데는 다소 제한적이라는 울쎄라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개개인 주름의 특성에 알맞게 처방된 보톡스를 사용해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다.

 

 

Expert’s Comment

 

서수진(유어 클리닉 원장)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뜨거운 물로 세안하거나 뽀드득 소리가 날 때까지 클렌징하는 방법은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는 지름길이니 주의하세요. 외출하기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수분 섭취도 잊지 마세요.” -서수진(유어 클리닉 원장) 

 


페이스 라인을 살려라

 

탄력 제품은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단, 중력을 거스르는 방향으로 마사지하듯 발라주는 것이 포인트. 얼굴 안쪽에서 밖으로, 아래에서 위로 바를 것.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바르고 영양소, 비타민, 미네랄 등을 음식으로 섭취하고 부족할 시 비타민 영양제를 추가하는 등 이너뷰티에도 신경 쓴다. 콜라겐은 고온에서 쉽게 분해되기 때문에 잦은 사우나나 반신욕으로 피부 온도를 높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성장호르몬과 여성호르몬, 엔도르핀 분비를 활성화해 우리 몸의 재생 과정을 촉진해주기 때문에 탄력 형성에 도움이 된다.

 

 

 

 

 

 

 

 

 

 

 

 

저작권자ⓒ ㈜조선뉴스프레스 여성조선 2021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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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최주현 사진 게티이미지(인물), 황오경(제품) 도움말 서수진(유어클리닉)

참고 서적 <beauty&the editorsvol.2 Anti-Aging>(제이콘텐트리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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