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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못 참지, 신상 호텔 4

작성일 2020.09.18

 

 

 

 

 

충남 태안 / 환상의 일몰

아일랜드 리솜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204
입실 15:00, 퇴실 11:00
041 671 7000
www.resom.co.kr

 

 

 

‘환상’이란 태안 안면도 꽂지 해변의 일몰을 뜻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주황빛이 하늘과 바다를 가득 덮치는 그 풍경은 그야말로 황홀하다. 바로 그 꽂지 해수욕장에 신상 호텔이 하나 들어섰다. ‘아일랜드 리솜’이다. 아일랜드 리솜은 안면도 해안국립공원 내 위치한 유일한 리조트다. 과거 ‘리솜 오션캐슬’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다가 최근 전관 리노베이션을 거치며 그랜드 오픈했다. 총 248개의 객실을 갖췄으며 전 객실이 감각적인 미니멀리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역시 바다 앞 리조트에서 인피니티 풀을 빼놓을 순 없을 일. 아일랜드 리솜의 ‘오아식스 선셋스파’에는 바다를 더 가까이 마주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이 신설됐다.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몽환적인 선셋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그렇다고 또 바다까지 와서 바다를 바라만 볼 수는 없는 일. 인피니티 풀에서 바라보이는 꽂지 해변은 리조트와 바로 연결되어 프라이빗 해변처럼 이용 가능하다. 한참 그렇게 물장구를 치다 보면 이젠 마시고 먹을 차례. ‘아일랜드 57’에서는 이태원 고기 맛집의 신흥강자 ‘로우앤슬로우’와 미쉐린 선정 맛집 ‘파스타 포 포’의 주요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칵테일 한 잔과 같이 곁들이면 그만이다. 안면송 사이로 아일랜드 리솜의 가장 평범한 하루가 그렇게 저문다.

 

 

 

 

 

부산 해운대 / 조선의 자부심

그랜드 조선 부산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92
입실 15:00, 퇴실 12:00(예정)
051 922 5000
grandjosun.josunhotel.com




‘조선호텔’이라는 이름이 가지는 무게감. 1914년 10월10일에 개관한 서울 조선호텔은 한국 최초의 호텔이다. 실제로 입구에는 기네스북 금빛 현판 인증서가 붙어 있다. 조선호텔이 부산을
찾았다. 5성급 호텔의 ‘어퍼 업스케일’, 그러니까 웅장함을 의미하는 ‘그랜드’와 조선호텔의 전통적인 이름을 결합한 ‘그랜드 조선’이라는 이름으로 해운대에 자리를 잡았다. 과거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을 리모델링해 총 330실 규모의 특급 호텔로 새롭게 탄생했다. 호텔 디자인 설계는 최근 신진 디자이너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움베르트 & 포예(Humbert & Poyet)’가 맡았다. 실내외가 연결된 수영장과 부산 바다를 담은 인피니티 풀은 물론 여행 물품을 빌려 주는 ‘렌딩 라이브러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와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을 위해 키즈 액티비티 프로그램, ‘조선 주니어’, 부산 지역 최초 카카오 프렌즈 어드벤처 파크, ‘라이언 선데이랜드’ 등 다채로운 키즈 부대시설을 준비해 편의를 갖췄다. 추가로 올해 12월, 제주에도 조선호텔이 상륙할 예정이다. 호텔이 풍년이다.


 


 

 



제주 조천읍 / 빛으로 그린 하늘

 

제주 라프


제주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115-1
입실 14:00, 퇴실 11:00
064 784 9030
www.jejulaf.com




해외로 나갈 일이 없으니, 제주도가 인기다. 빛과 색의 예술로 제주 관광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제주 라프가 오픈했다. 라프(LAF)는 빛(Light), 예술(Art), 축제(Festa)의 약자로 기술과 예술이 결합한 예술작품 전시 브랜드다. 과거 브루스 먼로의 <Field of Light> 등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의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 7명의 14개 조명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었는데 최근 숙박시설도 갖춘 종합 아트 클러스트로 전환하며 180개의 객실을 갖춘 라프 스테이를 공개했다. 라프 스테이는 총 20여 명의 작가가 1층 공간 및 건물 전체를 예술 작품으로 꾸몄다. 아트 스테이 콘셉트로 꾸며진 이색적인 공간인 것이다. 앞으로 국내외 유망 작가들의 회화, 조소, 도예 등의 예술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다양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잠’만 자는 호텔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 즐기고 느낄 수 있는 호텔의 시대가 도래했다.


 


 

 




서울 마포 / 젊은 활기, 젊은 감각
머큐어 앰버서더 서울 홍대


서울 마포구 양화로 144
입실 15:00, 퇴실 12:00
02 3774 1101
www.ambatel.com




홍대의 젊음을 만끽하고, 조용한 호텔에 돌아와서 보내는 휴식. 이처럼 완벽한 상상을 현실로 이뤄 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홍대입구역에서 불과 2분 거리,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가 새로 오픈했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에서 서울 서북지역에 오픈하는 첫 번째 호텔인 만큼 편의에 노력을 기울였다. 스위트룸 8객실을 포함해 총 27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레스토랑과 로비 바, 피트니스 센터, 코인 세탁실, 비즈니스 미팅 시설도 함께 갖추고 있다. 객실 내에는 홍대만의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예술 작품들이 곳곳에 걸려 있다. 지하철 3개 노선이 연결되는 홍대입구역은 서울을 여행하기에도 아주 좋은 거점이다. 메인 로비는 4층이며 언택트 시대에 맞춰 무인 키오스크로 프라이빗 체크인이 가능하다. 만약 3인 이상 친구와의 여행 혹은 4인 단위의 가족 여행객이라면 주니어 스위트룸을 추천한다. 주니어 스위트룸은 노천탕을 구비하고 있어 한층 더 힐링에 가까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글 강화송 기자

사진제공 각 호텔 제공

 

저작권자 ⓒ (주)여행신문 트래비 2020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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