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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G MAKES MAGIC

작성일 2020.11.11

RUG MAKES MAGIC 

 

 

Calm & Vivid
깊은 가을, 성숙해져가는 나무의 색감을 반영한 창가 스타일링. 초록빛 러그와 암체어, 식물과 함께 대비되는 화려한 색감의 앙리 마티스 회화 작품과 패턴 러그로 연출해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린 컬러 다각형 러그는 페이스트, 짙은 그린 컬러 암체어는 메리디아니 by 더멘션, 암체어 위 쿠션은 더콘란샵.

 

러그 인테리어 

 

 

Sky Of Autumn
찬란한 가을 하늘의 낮과 밤의 색채를 한데 모아 연출한 코너. 반원형의 러그, 네모난 쿠션 등 단순한 도형으로 이루어진 요소들이 각자 선명한 색을 드러내며 아티스틱한 분위기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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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원 모양의 러그는 모두 페이스트, 블랙 & 카키 스트라이프 벨벳 쿠션은 HAY, 사과를 표현한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이 그려진 쿠션은 더콘란샵.

 

러그 인테리어 

 

 

 

Dancing Line
앙리 마티스는 말년에 이르러 강렬한 색채 대신 가는 선으로 인간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담아낸 드로잉 작품을 남겼다. 라인이 강조되는 드로잉 쿠션과 스트라이프 패턴 러그를 매치해 리듬감이 느껴지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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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는 톤 체어, 어두운 바탕에 가는 선의 드로잉이 그려진 쿠션은 더콘란샵, 과일을 올려놓은 하이 트레이는 비트라. ​스트라이프 패턴의 러그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러그 인테리어 

 

 

 

 

Whole Wide
작은 매트 대신 바닥을 가득 채우는 러그로 단장한 주방. 앙리 마티스 작품 특유의 파란색을 러그와 소품에 표현하고 오렌지색 마스킹테이프로 생동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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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그는 페이스트, 토끼 모양 오브제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정면의 오렌지 스트라이프 화병은 Kahler, 위쪽 칸의 푸른색 볼은 Raawii.

 

러그 인테리어 

 

 

 

 

 

 

기획 김의미 기자

사진 김덕창

스타일링 최지아(GARAGE, @garage1_official)

러그 제작 페이스트(@studiopaste)


저작권자ⓒ ㈜서울문화사 리빙센스 2020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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