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생활건강 스토리 | LG생활건강

베트남으로 보내는 자랑과 다짐

작성일 2018.12.27

HG.할인점 뉴채널팀은 젊은 팀이다. 구성원 모두 또래라 공통분모가 많고, 담당하는 채널도 본격적인 성장세를 시작한 창고형 매장과 온라인이라 일이 늘 새롭다. 더욱이 3분기 최우수영업팀으로 선정돼 활력도 더했다. 팀 구성원들은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누고 최우수를 능가할 2019년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경효 팀장님에게 바치는 ‘최우수’ -------------- 우리회사는 매분기 괄목한 성과를 낸 영업팀들을 선별해 ‘최우수’와 ‘우수’라 칭한다. 영업팀들은 채널별로 수십 개에 이르고, 다들 실력이 출중해 경쟁은 늘 불꽃을 튀긴다. 영업조직들은 ‘우수’를 부문의 영광이라 여기고, ‘최우수’를 가문의 영광으로 삼아, 최선을 다해 그 자리를 탐한다.
2014년 출범된 HG.할인점 뉴채널팀도 지난 4년 그랬다. 그 결과 조직 출범 초기에 연거푸 ‘우수’에 올라 부문의 영광으로 빛났다.
하지만 팀의 개국공신 남효영 대리가 육아휴직 중이라 반쪽짜리 기쁨이었다. 남 대리가 복귀하자 구성원들은 다시 한번 분발하였다. 팀을 최우수영업팀으로 만드는 게 숙원이었던 김경효 팀장은 구성원들에게 이런 주문을 되뇌며 ‘최우수’를 소환하였다. “이미만들어진 제품을 바이어에게 그대로 보여줄 것이 아니라, 우리 채널 특성에 맞게 제품을 어떻게 발전시킬지 항상 고민합시다.”
주문이 통했는지, 팀이 완전체를 이뤄서인지 어느 것이 이유였는지는 몰라도 이들은 올해 3분기 기어이 바라던 최우수영업팀으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아! 애달프도다. 김경효 팀장이 기쁨을 함께하지 못하고, 베트남법인으로 장기출장을 간 것이다. 그래서 HG.할인점 뉴채널팀 구성원들은 한마음으로 말했다. “김경효 팀장께 최우수를 바친다”라고.

프리미엄 제품에 집중했던 2018년 -------------- HG.할인점 뉴채널 팀은 창고형 매장과 할인점 온라인몰을 담당하는 팀이다. 서혁 파트장과 성동현 대리가 짝을 이뤄 코스트코를 맡고, 설승수 파트장과 이현정 대리는 한 몸처럼 움직여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담당한다. 개국공신 남효영 대리의 업무는 할인점 3사의 온라인몰이다. 올해 창고형 매장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서혁 파트장에게 들었다.
“프리미엄 제품에 특히 집중했습니다. 흔히 창고형 매장은 가성비 높은 제품을 구매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저희 생각은 달랐습 빛나는 당신 HG.할인점 뉴채널팀니다. 창고형 매장은 SKU가 제한적이라 경쟁 브랜드가 적어 프리미엄 제품이 오히려 더 성장할 수 있겠더라고요.”
서혁, 설승수 두 파트장은 김경효 팀장의 조언을 되새겨 기존 제품을 창고형 매장에 맞게 발전시켜 나갔다. 제품력과 매수를 업그레이드한 ‘피지 시트세제’, 선물세트 형태로 재탄생한 ‘히말라야 핑크솔트 펌핑치약’, 기획세트로 구성된 ‘닥터그루트’ 등이다. 두 창고형 매장 담당들은 서로가 상대의 거울이 돼 노하우를 흡수하고 부족한 점을 채우며, 올해 창고형 매장에서 시장 성장세보다 높은성과를 이루어냈다.
남효영 대리도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행사를 기획하고, 이들 제품의 TV CF와 모델을 활용한 상품 페이지를 적재적소에 노출해 HG.할인점 뉴채널팀의 높은 성과를 만들었다.
HG.할인점 뉴채널팀이 이룩한 3분기 ‘최우수’는 이렇듯 창고형 매장과 온라인몰 담당들이 서로 받치고 겹치며 이룬 결과물이다.

온라인과 창고형 매장 최고의 전문가들 -------------- 일에 탄력이 붙었으니 2019년에 거는 기대도 크다. 설승수 파트장은 올해 트레이더스에 입점한 ‘닥터그루트’가 마중물이 돼 우리회사의 프리미엄 생활용품들을 견인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시도하지 않던 카테고리에도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혁 파트장도 다음 스텝을 준비 중이다. 지금 잘하고 있는 것은 더 잘할 수 있게 변화를 주고, 새로운 제품을 발굴·입점해 고객에게 새로움을 주겠다는 각오다. 인터뷰 말미 남효영 대리의 말에서는 HG.할인점 뉴채널팀이 맞이할 2019년이 설핏 보였다.
“저희 팀은 성격이 다른 다섯 개의 어카운트를 관리하는 조금 특수한 조직입니다. 그래서 개개인이 각 어카운트의 전문가가 되어야 하죠. 2019년에는 코스트코 하면 서혁 파트장이, 트레이더스는 설승수 파트장이 제일 먼저 생각나면 좋겠고, 온라인몰에 거는 주위의 기대가 큰 만큼 저도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구성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