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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경영! 성과를 창출하는 착한 기업의 철학

작성일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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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착한 기업’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LG’가 나온다. LG의 경영이념인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와 ‘인간존중의 경영’을 위해 ‘정도경영’을 묵묵히 실천하는 LG에 대한 국민들의 칭찬일 것이다. 최근 소비의 패턴이 합리적 소비에서 윤리적 소비로 변하면서 여러기업들이 ‘윤리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LG가 추구하는 ‘정도경영’과 ‘윤리경영’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자.

윤리경영 = 정직, 공정 등 가장 기본적인 가치
최근 이베이에서 진행된 ‘워런 버핏과의 점심 식사’ 경매가 한화 약 54억 원에 낙찰돼 화제를 모았다. 점심 한 끼에 왜 그리 비쌀까 싶은데, ‘오마하의 현인’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그는 투자의 귀재인 동시에 삶에 대한 혜안도 남다르기 때문이다. 그의 여러 명언 중에는 이런 말도 있다. “명성을 쌓는 데는 20년이 걸리지만, 잃는 데는 5분도 걸리지 않는다.”
그의 말처럼 최근 들어 공든 탑이 순식간에 무너지는 일이 부쩍 많아졌다. 도덕적으로 문제 있는 기업들이 소비자로부터 뭇매를 맞아 위기를 맞는 경우가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다. 이에 많은 기업들은 ‘윤리경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중이다.
‘윤리경영’은 한마디로 법과 사회가 요구하는 사회적 책임을 기업이 다하는 것이다. 또한 법과 제도의 범위가 미치지 않는 분야에서도 윤리와 질서를 준수하는 동시에 사회적 실체로서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것이다. 즉,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자세로 기업 윤리의 준수를 행동원칙으로 삼는 것을 ‘윤리경영’이라고 할 수 있다.

정도경영 = 윤리경영 + 실력배양
반면 LG의 ‘정도경영’은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꾸준하게 실력을 배양해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는 LG 고유의 행동방식을 의미한다. LG인으로서의 명예와 자긍심을 지키면서 기업의 본질적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진력하는 것이 진정한 ‘정도경영’의 정신이다.
‘정도경영’이 명실상부하게 우리회사의 일하는 방식으로 자리 잡을 때, 우리회사는 고객으로부터 전폭적인 신뢰를 받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
오염된 토양에서는 나무가 제대로 자랄 수 없다. 또한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으며, 결국 고사하고 만다. 하지만 깨끗한 옥토에서 자란 나무는 병충해를 잘 견디고, 무럭무럭 자라, 오래도록 탐스러운 열매를 맺는다. 마찬가지로, 우리회사를 포함한 모든 LG그룹 소속회사는 ‘일등LG’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윤리적 규범을 토대로 꾸준하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정당당하게 실직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경영활동 즉 ‘정도경영’을 실천해 가는 것이다.
우리가 실천하는 ‘정도경영’은 결국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만들어, 우리가 시장 선도기업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우리회사의 성공적인 정도경영 노력
우리회사는 지난 5월 13일 한국CSR연구소가 발표한 ‘2019 100대 상장기업(시가총액 기준) CSR 지수’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준과 윤리경영의 대표적 지표라 할 수 있는 ESG 성과, 즉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거버넌스(Governance)가 매우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것이다.
지난해 9월에도 우리회사는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분야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평가에서 ‘월드지수’에 신규 편입됐다. 우리회사가 고객관리, 품질관리, 환경관리, 공급망관리 등 전분야에 걸친 철저한 고객 중심의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우리회사의 윤리경영, 동반성장, 공유가치창출 등 기업의 경제·환경·사회적 측면의 지속가능 경영 지수에서 전 세계적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회사는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고, 모든 구성원들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끊임없이 실력을 배양해 나가고 있다. 착한 기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정도경영으로 지속적인 성공스토리를 써내려감으로써 우리회사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우
뚝 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