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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고객 니즈를 더해 바디워시 2등을 씻다

작성일 2019.08.30

마케팅, R&D, 디자인, 센베리퍼퓸하우스까지 손발이 잘 맞았다. 구매부문의 화력지원까지 더해져 제품의 차별성은 더 높아졌다. 전에 없던 제품이 세상에 나오자 영업 조직은 신나게 현장을 휘저었고, 우리회사 바다워시는 1등이 됐다.
그저 씻기만 하면 족하던 시절이 있었다. 값싸고 양 많은 바디워시를 제일로 쳐주던 때였다. 시간이 지나자 사람들의 관심은 향기로 모였다. 그 무렵 등장한 ‘온더바디 퍼퓸’은 향기처럼 멀리 퍼져 나갔다. 이후 우리회사는 새로운 방향으로도 길을 잡았다. 더 좋은 원료와 감성 품질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선사하고 싶었던 것. ‘온더바디 벨먼 스파’를 앞세워 프리미엄 바디워시 시장의 문을 연 우리회사는 최근 ‘온더바디 벨먼 퍼퓸브라이트닝’과 ‘온더바디 벨먼 프로폴리테라’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바디워시 시장을 리드해 나간다.

프리미엄에 더해진 기능성
드디어 1등이다. 국내 바디워시 수준을 단계별로 끌어올린 우리회사 바디워시가 작년 하반기 M/S 1등을 달성하였다. 올해 상반기에는 2등과 격차를 벌려 시장 지배력은 더욱 강화되었다. 가격과 향은 물론 디자인, 기능, 가치까지… ‘온더바디’는 고객 니즈를 완벽하게 수용할 수 있는 범용 및 프리미엄 라인을 탄탄하게 갖추고, 쉽게 흔들리지 않을 1등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익현 ABM은 ‘온더바디’ 여러 제품 중 ‘벨먼 퍼퓸 브라이트닝’과 ‘벨먼 프로폴리테라’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스킨케어의 트렌드 원료와 미백, 안티에이징, 보습 같은 세분화된 기능을 바디케어에 발 빠르게 적용한 사례입니다. 이들제품은 샤워만으로 피부를 화사하게 가꿔주고(‘벨먼 퍼퓸 브라이트닝’), 항산화 성분을 함유해 피부결을 매끈하게 케어해
주거든요(‘벨먼 프로폴리테라’). 기능성 바디워시 시장을 창출한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제품에 대한 고객 니즈와 관심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세분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온더바디’는 프리미엄 제품인 ‘벨먼 스파’를 선보여 세심한 고객 니즈에 답했다. 또 김익현 ABM이 앞서 설명한 두 제품은 세분화되지 않은 바디워시 시장을 기능성 제품으로 구분해,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증폭시켰다. 이들 제품에는 어떤 매력과 가치가 숨어 있을까?

협업도 프리미엄급
먼저 ‘벨먼 퍼퓸 브라이트닝’부터. 이 제품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징은 ‘성분’과 ‘향’이다. 히알루론산, 나이아신아마이드, 세라마이드 등 일곱 가지 영양성분과 진주 파우더를 함유해 피부를 환하게 가꿔준다. 또 명품 니치향수를 꼭 빼닮은 감각적인 향기도 일품이며, 지속력도 좋다.
‘벨먼 프로폴리테라’는 호주산 프로폴리스를 담은 토털 안티에이징 테라피다. 프로폴리스의 항산화 성분이 건조함과 탄력 저하를 막아 샤워만으로 피부가 빛나고 탄탄해진다. 피부결, 보습, 영양을 케어해 주는 스크럽, 오일, 밀키 제형으로 구현돼 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대응했다.
제품은 총체적으로 좋고, 팀워크는 동시다발로 발휘됐다. 박정훈 책임디자이너의 자랑거리는 다름 아닌 향. “김나양 책임님이 향을 너무 잘 설계해 주셨습니다. 바디워시 제품에서 발산력 좋은 고급 향수가 느껴지거든요.” 김나양 책임은 박정훈 책임의 공으로 돌렸다. “시선을 끄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프리미엄이라는 타깃팅에 어울리는 향기를 생각했어요. 고객들이 새롭고, 감각적인 감성 체험을 하실 수 있게끔.”
또 이지영 책임연구원은 잔향을 오래 남길 수 있는 성분을 사용해 김나양 책임을 지원하였고, 안정화가 어려운 펄감을 완벽히 잡아 오로라처럼 빛나는 시각적 효과를 박정훈 책임에게는 선물하였다. 개발구매1팀 정지성 팀원은 그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형태의 용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모두의 노력을 한 데담았다. 협업도 참 프리미엄급이었던 셈이다.
성공에는 연쇄법칙이 있다. 하나의 성공은 또 다른 성공을 불러일으키고, 작은 성공은 큰 성공으로 이어진다.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을 마친 이들 제품은 이제 아시아 시장은 물론 저 멀리 북미를 겨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