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정보

뷰티/생활/건강 각 분야별 생활속의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 합니다.

봄 메이크업 레슨

작성일 2016.04.15

봄 메이크업 레슨_이번 시즌 스프링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계산된 투명함과 사랑스러운 빛의 표현이다. 

 

 

TREND 1 3D strobing

섬광 효과와 같이 순간적으로 반짝이는 빛을 의미하는 스트롭(strobe)에서 유래한 스트로빙(strobing) 메이크업은 이번 시즌 꼭 도전해봐야 할 대표 베이스 메이크업이다. 먼저 스킨케어를 마치고 미세한 입자의 핑크빛 시머 프라이머로 피부톤을 정돈한다. 깃털처럼 얇은 텍스처의 파운데이션을 얼굴에 맞는 컬러로 전체에 펴 바른 뒤 눈에 띄는 잡티만 컨실러나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톡톡 두드려 커버한다. 하이라이터를 브러시에 묻혀 눈 앞머리, T존, 눈썹 뼈, 콧대와 코끝, 턱 끝, 광대뼈, 눈 밑, 입술위를 부드럽게 쓸어주면 완성. 피부가 빛을 머금은 듯 은은한 윤기가 돌 정도로 하이라이트의 양을 잘 조절해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TREND 2 Crystal Skin

이번 시즌 가장 주목해야 하는 피부 표현은 바로 빛을 한 겹 씌운 듯한 일명 크리스털 피부다. 더 투명하고 더 가벼워 보이도록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 핵심. 원래 내 피부인 것처럼 보이지만 원래 피부보다 나아 보이게 연출하는 것이다. 얼굴 전체를 번쩍이게 하기보다 가장 빛나야 하는 포인트 몇 부분에 진주빛 같은 반짝임을 더해주는 게 트렌드다. 자연스러운 윤기가 돋보이는 스킨 메이크업을 완성한 뒤 반짝이는 펄감의 제품을 C존과 T존, 턱 중앙과 입술 산에 가볍게 더하면 세련되면서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봄 메이크업 레슨 

​

TREND 3 So Natural

2016 S/S 모델들을 보다 보면 ‘노메이크업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맨얼굴 상태로 런웨이를 활보한다. 민낯처럼 보이는 이 화장법이 이번 시즌 대표 트렌드로 건강한 윤기만 살린, 한 듯 안 한 듯한 베이스 메이크업이다. 햇볕에 살짝 그을린 듯 건강한 느낌에 반짝이는 윤기가 어우러져 여성미를 강조하는 동시에 몽환적이면서 여신 같은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 파운데이션이나 파우더를 과하게 사용해 얼굴을 뽀얗게 만들수록 트렌드와 멀어지므로 주의한다.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촉촉한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을 사용하고, 하이라이터를 이용해 눈 아래와 팔자주름 등을 밝힌 다음 눈가와 입술에도 피부 본연의 빛과 혈색을 더하는 듯한 컬러로 마무리한다.

 

 

TREND 4 Volume Pink

여성미를 극대화하는 볼륨 핑크 메이크업은 ‘피부를 얼마나 투명하고 깨끗하게 연출하느냐’가 관건이다. 조명을 받은 듯 피부에 자연스러운 핑크빛 볼륨 광채를 살리는 데 집중한다. 파운데이션은 피부톤과 비슷한 색상을 선택하는데, 여기에 리퀴드 타입의 하이라이터와 파운데이션을 2 대 1의 비율로 섞어 브러시로 최대한 얇게 펴 바른 뒤 잡티나 피부 결점은 컨실러로 커버한다. 여기에 핑크빛 블러셔를 타고난 혈색처럼 최대한 은은하고 자연스럽게 바를 것. 브러시로 톤이 서로 다른 핑크 컬러 블러셔를 섞어 볼에 가볍게 쓸어주고 스틱 타입의 블러셔를 소량 덧바르면 사랑스러운 핑크빛 뺨이 완성된다. 관자놀이에서 광대뼈 아래 부위를 따라 사선으로 블러셔를 바르면 화사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로 연출할 수 있다.

 

 

<저작권자(c) (주)서울문화사, 출처: 리빙센스> -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