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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트렌드 종결자

작성일 2017.04.17

헤어 트렌드 종결자_올봄에는 헤어스타일 한번 바꿔볼까? 2017 S/S 런웨이에서 캐치한 뉴 헤어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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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PIE PERM
1970년대 유행하던 히피 펌 스타일로 자유분방한 느낌을 연출하기에 적격. 설리, 한예슬, 정려원, 이솜 등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층을 내어 커트한 뒤 전체적으로 펌을 하거나 고데기로 컬을 넣어 헝클어진 듯 부스스하게 연출하는 것이 핵심. 귀여운 느낌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설리처럼 앞머리까지 웨이브를 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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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SSY HAIR
이번 시즌 웨트 헤어는 젖은 머리에 글로시함을 더해 살짝 기름진 듯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다. 샴푸 후 타월 드라이를 한 뒤 축축한 모발에 에센스와 오일을 믹스해 스타일링하거나 무스를 발라 손가락을 이용해 자연스러운 컬을 만들어주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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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ER BRAID
칼리 클로스, 카라 델레바인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푹 빠진 복서 브레이드 역시 이번 시즌엔 도전해볼 법하다. 먼저 양갈래로 가르마를 탄 뒤 세 가닥으로 촘촘히 땋아 연출하는데 처음 시작은 가늘게, 점점 아래로 갈수록 머리숱을 많이 잡아 두껍게 땋아야 수월하다. 특별한 날이나 기분 전환을 원할 때 시도해볼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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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ICK HAIR
보이시해 보이면서도 세련된 슬릭 헤어 트렌드는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유효할 전망. 8:2, 7:3 등 본인에게 어울리는 가르마를 선택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관건이다. 가르마를 결정했다면, 스트레이트로 가볍게 드라이한 후 포마드나 왁스를 사용해 머릿결을 가지런히 정돈하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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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트렌드 

 

PONY TAIL
지난 시즌 하이업 포니테일이 트렌드였다면 이번 시즌에는 로 포니테일이 유행할 전망이다. 두꺼운 헤어 액세서리를 이용해 묶거나 본인의 모발을 이용해 돌돌 말아 미니멀하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머리카락을 아래로 내려 묶은 뒤 헤어 에센스를 발라 가지런히 정돈하면 마무리된다.

 

 

FRENCH CURL
이번 시즌에는 여성스럽고 우아한 ‘프렌치 걸’ 스타일을 염두에 둘 것. 아베다 게스트 아티스트 존 레이먼은 탱탱하고 탄력 있는 웨이브 헤어 연출을 위해 굵은 아이론을 이용하라고 조언한다. 굵은 아이론으로 컬을 만든 뒤 펌이 자연스럽게 풀린 듯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머리카락을 쓸어주어 가닥가닥 웨이브를 살리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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