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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R REMODELING

작성일 2018.11.26

HAIR REMODELING 

 

 

망가진 머리칼! 대체 무엇 때문?
건강한 모발은 두피가 결정한다. 두피의 영양과 건강 상태에 따라 모발의 굵기와 손상도, 윤기 등이 달라진다. 두피의 모공에서 성장하는 모발은 영양 공급이 충분하고 환경이 쾌적해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 깨끗하고 새 것 같은 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일 같이 청소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듯 모발 역시 올바른 샴푸법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수적이다.

 

 

셀프 헤어 리모델링하는 법
WHEN?
헤어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저녁에 샴푸를 하라고 추천한다. 하루 일과 동안 쌓인 노폐물과 오염물질, 피지를 제거해야 두피와 모발이 건강해지기 때문. 두피의 물기까지 말끔하게 말리고 잠자리에 드는데, 말릴 때는 자연 바람이나 헤어드라이어의 차가운 바람을 이용한다. 하루의 헤어 스타일을 위한 아침 샴푸파도 있지만 저녁에 충분히 말리고 자면 두피와 모발 건강에 이로울 뿐 아니라 머리도 덜 눌린다. 가장 중요한 것은 두피부터 말려야 한다는 것.

 

HOW?
1단계 샴푸 전 모발의 결을 따라 빗되 중력의 반대 방향으로 30초 동안 빗질을 한다. 이는 경혈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돕는다. 빗은 끝이 뭉뚝하며 듬성한 것으로 선택할 것. 돈모 소재 브러시는 모발과 가장 유사해 정전기를 방지하고 손상모를 보호하는 데도 유용하다. 모발 손상이 심한 경우 헤어 오일이나 영양 오일을 머리칼끝에 도포한 후 미온수로 모발과 두피를 충분히 적셔준다.
2단계 샴푸 pH4~7 정도의 샴푸를 덜어 손으로 충분히 거품을 낸다. 모발에서 바로 거품을 내면 마찰에 의해 모발이 손상되기 때문. 3분간 샴푸한다.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모발과 두피 속에 영양분이 흡수되기까지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이다.

3단계 샴푸 후 거품을 충분히 헹궈냈다 싶을 때 1분간 더 헹군다. 관자놀이, 정수리, 목덜미 순으로 손끝을 이용해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다음 단계의 트리트먼트 유효성분의 흡수를 높일 수 있다.
4단계 트리트먼트 전 트리트먼트는 손으로 물기를 꽉 짜낸 상태에서 한다. 물기가너무 많으면 모발에 흡수되는 양이 적어져 무의미해진다.
5단계 트리트먼트 두피는 피하고 헤어 중간부터 머리칼을 쓸어 내리면서 모발 끝에집중적으로 바른다. 헤어 캡을 씌워 온도를 유지해주면 모발이 트리트먼트의 유효성분을 쉽게 흡수한다. 15분 후 두피에서부터 모발을 꼼꼼히 헹군다. 트리트먼트가 남아 있으면 모공을 막아 트러블과 탈모 등을 야기하니 주의할 것.
6단계 트리트먼트 후 트리트먼트의 유효성분은 방치해두었던 15분 사이 모발에 흡수되었으므로 3분간 충분히 헹군다. 미온수의 온도를 유지해 헹구되 마무리 단계에서 살짝 차가운 물로 헹구면 모공이 수축되면서 모발이 탈락되지 않도록 잡아준다.

 

 

빠진 머리카락 복구하기

두피가 보내는 5가지 시그널
1 냄새가 난다 냄새가 난다는 것은 그만큼 탈모 위험 요소, 피지 산화물이 과량으로 존재한다는 증거다. 두피 냄새의 주요 원인은 과다 피지가 산소와 만나 산화하면서 나는 냄새와 곰팡이에 의해 분해된 지방산 냄새. 피지 산화물은 그 자체로 두피에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모낭 세포를 죽여 탈모를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 된 바 있다.
2 피지가 과하다 두피가 지성이면 머리카락을 지키는 데 불리하다.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가 전체적으로 두피를 뒤덮고 있는 상태로 각질층이 두꺼워지고 번들거린다. 무엇보다 두피 모공이 피지와 각질로 막히면 모낭에 염증이 잘 생기는데, 이 염증이 모낭을 공격해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3 비듬이 떨어진다 피지선에서 분비된 피지는 산소와 만나 자연 산화하며 두피에 여러 가지 문제를 유발한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두피를 곰팡이의 서식처로 만드는 것. 피지를 먹고 증식한 곰팡이가 만들어낸 비듬이 모낭을 막아 염증을 유발하고, 이 염증 세포가 모낭 세포를 공격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4 모발이 뿌리부터 가늘어진다 호르몬이나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모낭이 위축되면 여기서 만들어지는 모발의 성장도 더뎌지거나 모발 자체가 가늘어진다. 정신적 스트레스 등은 모발의 생장기를 단축시켜 휴지기 모발로 조기에 전환된다. 이때를 무심히 지나면 모근이 점점 축소돼 빈 모공이 늘어나게 되고, 숱이 확 줄어들어 보인다.
5 붉고 열감이 느껴진다 외부 스트레스나 환경, 호르몬, 화학적 시술 등으로 인해 두피에 열감이나 화끈거림, 붉어짐 등이 나타났을 때 그것을 ‘잠깐’으로 치부해선 안된다. 이와 같은 반응이 지속적으로 반복될 경우 염증 세포가 모낭 세포를 공격해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탈모 막아내기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샴푸 후 충분히 헹구지 않고, 모발의 물기를 빨리 말리지 않는 습관이 지속되면 두피의 건강을 악화시켜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 탈모예방에는 검은콩, 검은깨, 찹쌀, 두부, 우유, 달걀, 녹차 등이 좋으며, 커피와 술,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은 피한다. 그러나 발모에 효과가 있다는 식품만 편식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으니 골고루 섭취한다. 모발의 힘이 예전 같지 않다면 즉시 탈모 케어를 시작해 모근에 영양을 공급한다.

 

 

스크래치 난 머리카락 회복하기
헤어 손상의 원인
탈모를 알아채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손상은 바로 눈에 띈다. 알아챘을 때 바로 처방하도록 한다. 모발은 다양한 이유로 상처를 입는다. 매일 사용하는 잘못된 샴푸법부터 염색과 파마, 자외선, 낮은 습도, 열기구와 강력한 냉난방 등도 영향을 끼친다. 샴푸 시 손바닥에 덜어 거품을 내지 않고 바로 모발에서 거품을 내는 경우, 마찰로 인해 모발이 손상된다. 스타일링 제품을 바른 상태에서 세정을 하지 않고 잠을 자면 두피에 노폐물이 쌓여서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없다. 염색약이나 파마할 때 사용하는 산성성분의 약은 모근의 구조를 파괴하고 모발을 가늘게 만들어 모발과 두피를 손상케 한다. 염색과 파마는 적어도 일주일 간격을 두고 시술하는데, 이 사이 꼼꼼한 홈 케어는 필수다. 여름철 자외선 세기가 강할 때는 양산이나 모자 없이 장시간 야외 활동은 피하는 것도 잊지 말자.


손상 차단하기
꾸준한 홈 케어가 답. 손상된 모발은 스팀 타월 등을 이용해 주 2~3회 정도 트리트먼트를 집중적으로 해준다. 빼앗긴 영양분과 수분을 채워줘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모발은 가늘수록 쉽게 손상되는 편이므로 좀 더 적극적으로 케어한다. 두피에 묻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모근을 제외한 부위에 트리트먼트를 넉넉히 바르고 10분 정도 스팀 타월로 감싼 후 헹군다. 이때 트리트먼트가 두피에 남아 있지 않도록 꼼꼼히 헹군다. 마지막에 찬물로 헹구면 모발에 한층 탄력이 생긴다.

 

 


기획 김하양 기자 사진 김덕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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