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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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로 만드는 찬란한 내일

작성일 2017.01.02


새로운 유통채널에서 거둔 짜릿한 1등


H&B(Health&Beauty) 스토어가 빠르게 성장 중이다. 지난해 730여 개였던 H&B 매장 수는 올해 1,000개를 훌쩍 넘길 전망이다. 하루에 한 개씩 매장이 생긴 셈이다. 그중 두각을 보인 곳이 올리브영이다. 올리브영은 매출면에서 H&B 시장 전체의 70%를 장악한 선두주자다. 


고객의 구매패턴이 변하고 있다. 고객들은 다양한 뷰티 제품을 한 곳에서 체험하기를 원하고, 또 1인 가구가 늘면서 한 곳에서 여러 종류의 제품을 구매하고자 한다. 이는 H&B 스토어가 새로운 유통채널로 성장한 배경이다. 우리회사가 올해 초 신개념 편집숍 ‘네이처컬렉션’을 론칭한 이유도 고객 변화와 니즈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서다.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이 셋은 올해 CNP 차앤박화장품의 ‘톤업선’을 전국 올리브영 판매 1위 선제품으로 만든 주역들이다. 지난 9월, 이들이 다시 합심해 선보인 ‘CNP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 X 하상욱’ 역시 약 한 달 만에 2만 세트가 완판되었다. 시장 1위 H&B 스토어에서 거둔 짜릿한 1등이었다. 


 


스피드, 시장선도의 원천


“H&B는 즉각 대응을 못하면 살아남지 못하는 채널이에요. 20~30대 뷰티 트렌드의 진원지가 바로 H&B거든요. 고객의 빠른 트렌드 변화를 수용해야 하고, 시시각각 전해오는 카운터파트너의 요구에도 스피드 있게 대응해야 합니다.” 


임지영 ABM은 최근 CNP가 H&B 채널에서 두각을 보인 이유에 대해 ‘원 브랜드 원 컴퍼니의 힘’이라고 말했다. CNP 차앤박화장품의 모든 구성원들이 CNP라는 하나의 브랜드와 회사를 위해 헌신해왔다는 말이다. 올해 올리브영 매장에서 CNP 진열단을 가장 좋은 위치인 최상단으로 끌어올린 것도, 앞선 두 차례의 특별한 제품을 출시한 것도 영업, 디자인, 마케터가 삼위일체로 빠르게 내달린 결과물이다. 


“특히 하상욱 에디션은 저희 셋 역할 구분 없이 으샤으샤했던 거 같아요. 최초 아이디어는 마케팅에서 나왔지만, 영업에서 ‘SNS 시인’이라는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포맷이 어떻겠냐고 제안했지요. 또 디자이너는 시집에서 모티브를 따와 지금의 형태를 완성하였죠.”


CNP의 앞선 제품력에 빠른 스피드. 거기에 완벽한 팀워크까지 더한 이들은 내년 1월 한 달간 전개될 ‘파워팩’에 올인하고 있었다. 


 


파워팩, 더 큰 도약의 시작


“파워팩은 올리브영에서 연중 전개하는 가장 큰 프로모션이에요. 매달 입점 브랜드 하나를 선정해 매장 전체 인테리어와 매대 독점 권한을 줍니다. 입점 브랜드가 몇백 개는 될 텐데 저희에게 찾아온 엄청난 행운이자, 기회인 거죠.”


어쩌면 기존 CNP는 제품력에 의존한 면이 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제 다르다. 제품에 담긴 진심을 고객이 알아줄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진심을 담은 제품을 들고 고객에게 찾아가기로 한 것이다. 새로운 디자인과 기획을 가미해 신제품을 만들고, 


SNS를 통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늘리고, 최근 브랜드 모델을 선정한 이유도 다 앞의 문장을 위한 행위다. 


이제 CNP와 LG생활건강이 만나 더 강력한 시너지를 낼 채비를 마쳤다. CNP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한 이들은 더 찬란하게 빛날 2017년의 CNP를 위해 지금도 달리고 있다. 


마케팅은 고객과 시장을 살펴 제품 기획을 잘했고, 디자이너는 “이런 건 어떨까요?”라며 먼저 제안하였다. 크게 힘을 받은 영업담당은 새로운 전략으로 시장선도를 시작했다. 이들 세 명이 삼위일체(三位一體)되어 올해 CNP는 더욱 빛이 났다. 안주현 대리(CNP.영업Part) 내년에는 올리브영에서 전체 Top 3 브랜드에 들어야지요. 기초 및 선과 함께 전 카테고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현 선임디자이너(CNP.디자인Part) 2017년에도 CNP 브랜드 철학이  녹아 있는 디자인으로  CNP의 성장을 디자인하겠습니다. 임지영 ABM(Pre. 코스메슈티컬) 바를수록 건강하게’라는 브랜드 철학을 계승하고, ‘믿고 쓰는’ 제품이라는 고객 기대에 부응해 더 단단하게 성장하는 브랜드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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