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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후마마 이번엔 어디인가요?

작성일 2018.10.23


후 제품 


 


매년 10월이면 기다려지는 소식 하나가 있습니다. 왕후의 유물과 궁중 예술품 등을 모티브로 제작하는 ‘후 비첩 자생 에센스’의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왕후의 책봉 식에 사용되던 ‘금보’를 재해석한 2017년과 왕후의 궁중 대례복인 ‘적의’를 모티브로 재탄생 한 2016년 스페셜 에디션은 예술 작품처럼 특별한 가치와 품격을 지녔었지요.



올해도 10월이 되자 스페셜 에디션이 발표되었습니다. 2010년 이후 벌써 아홉 번째 작품입니다. 이번 에디션은 경복궁의 ‘광화문’과 ‘아미산(峨嵋山)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는데요, 어떤 유물과 의미가 투영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용기 중앙에 섬세하게 세공 된 꽃들은 왕후의 침전인 경복궁 교태전 뒤편의 아미산 정원을 형상화한 문양입니다. 궁궐 내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아미산은 진귀한 꽃들이 만발했던 왕후만을 위한 정원이지요. 꽃을 감싸고 있는 아치형 문양은 광화문의 아치형 구조물인 ‘홍예(虹霓)’를 닮았습니다. 조선 왕조의 법궁(法宮)은 경복궁이고, 광화문은 경복궁의 정문이니, 홍예는 왕실 권위의 상징입니다. 2018 스페셜 에디션에는 이렇듯 왕실의 품격과 왕후의 우아함이 ‘후’를 통해 재해석돼 섬세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에 1조 원 매출을 돌파한 ‘후’는 올해 무난히 2조 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후’가 선보일 열 번째 스페셜 에디션은 또 어떤 특별한 가치를 담아, 어떤 놀라운 소식과 함께 우리를 찾아올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후’의 헤리티지가 쌓일수록 ‘후’의 명성은 드높아질 것입니다. 


 


레드 및 그린 컬러로 구성된 ‘비첩 연향 세트’는 왕후를 상징하는 예복인 ‘홍원삼’과 ‘녹원삼’의 컬러를 각각 적용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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