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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시대의 비즈니스 전략은?

작성일 2019.08.30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이 우리 삶 속으로 성큼 들어왔습니다. 스마트폰, TV, 자동차에는 이미 AI 비서가 ‘열일’ 중이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수요 예측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화 사례는 일상이 된 지 오래입니다. 그러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쏟아졌지요.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직업 1순위는?’ ‘인공지능과 인류의 종말’ 같은 부류의 기사입니다.


반면 인공지능의 등장을 장밋빛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많습니다. <특이점이 온다>를 쓴 세계적인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이 대표적 인물입니다. 그는 2045년 슈퍼인텔리전스(Superintelligence)가 출현해 인간과 기술의 경계가 사라지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상하였습니다. 영생(永生)이 가능해지는 겁니다.


우리회사는 인공지능에 대한 구성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변화와 시도가 자연스럽게 일어날 수 있도록 최근 사내 스터디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스터디 참가자들은 6월 중순부터 6주간 ‘인공지능시대의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인공지능의 정의와 용어, 인공지능 프로젝트 사례 등을 학습하고, 인공지능을 현업에 활용할 방법에 대해 탐구하였습니다.


40억 년의 역사를 가진 생명 진화의 과정을 보면, 환경 변화에 순응한 종(􇏏)들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급격한 기술의 진보 앞에서 불안해하거나 동경하기보다는 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인공지능과 경쟁하지 않는다. 우리는 오직 인공지능을 선제적으로 잘 활용하는 다른 인간들과 경쟁할 뿐이다.” 사내 스터디 모임이 교재로 활용한 도서 <인공지능시대의 비즈니스 전략>에 나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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