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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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모일수록 더 나아질 회사의 미래

작성일 2019.10.29

 

사원협의체 맴버들 

 

사원협의체 멤버들이 9월 19일 서울 정동길 모 카페에서 모였습니다. 회사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변화를 멤버들에게 소개하고, 사원협의체의 소중한 의견을 듣는 귀중한 자리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권도혁 자문, 김병열 전무, 김규완 상무가 참여해 멤버들의 제안을 경청하고, 함께 소통하였습니다.

 

Session 1. HR 이슈 공유
하반기 사원협의체 전체 모임은 변경된 HR 이슈에 대한 공유로 문을 열었습니다. 그간 사원협의체 등에서 제안한 안건 중 외조부모에 대한 경조사 지원, 주택자금 지원 금액 상향 등이 반영되어 LG생활건강의 복리후생제도가 개선이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장례지원 서비스가 개선되어 자사의 개선된 제도들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제도변경사항, Web-HR 제도안내 참고). 또 CSR&커뮤니케이션팀에서 최근 개설한 유튜브 채널 ‘LG생활건강TV’를 소개하고, 멤버들의 콘텐츠 시청 소감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경청하였습니다.

 

Session 2. Digital에 대한 이해와 Digital化
사원협의체 전체 모임에 참석한 권도혁 자문은 Digital Transformation과 관련하여 사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Digital Transformation이란 Digital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Transformation(혁신)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업무방식의 고도화 및 새로운 고객가치 제공을 시도하려는 활동을 말합니다. 권도혁 자문은 “우리 산업/회사만이 가지는 데이터에 집중한다면, 우리회사는 화장품 ・ 생활용품 ・ 음료 사업에서 구글이나 네이버보다 나은 머신러닝이 가능하다”고 진단하였습니다.
머신러닝을 하려면 의도에 맞게 데이터를 잘게 쪼개어 수집하고 저장/관리하는 시스템 구축이 앞으로 전개되어야 한다고 하였으며, 머신러닝을 통한 시즌별 특정 화장품에 대한 수요 예측, 피부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화장품 처방 등을 예시로 설명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진행된 인공지능 스터디에 대한결과와 우리회사 전체 임원이 모여 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해 논의한 내용들의 일부를 소개하였습니다.

 

Session 3. 임원과의 대화
사원협의체 멤버와 임원이 진솔하게 소통하는 ‘Meet the Executive’ 시간에는 해외사업총괄 김병열전무와 HC사업부 김규완 상무가 참여하였습니다. 멤버들은 김병열 전무에게 해외사업 현황에 대해문의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과 자질에 대해 질문하였습니다. 김규완 상무에게는 HC사업부의 미래를 묻는 말들이 많이 오갔고, 이에 대한 깊이 있는 답변들이 오갔습니다.
공통적으로 나온 질문은 ‘임원은 일하면서 겪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하는가?’였습니다. 그 중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답변은 “일에 대한 스트레스는 혼자서 해결할 수 없으니 상사를 찾아가 빨리 고민을 털어놓는 게 좋고, 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는 사내에서 답을 찾기 어렵고 불만을 증폭시킬 수 있으니 사외 친구를 만나 푸는 것이 좋겠다.”였습니다.

 

Session 4. LG Way Survey 개선 계획 수립
마지막 활동 시간에는 2019년 LG Way Survey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부별 LG Way Survey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발표하는 W/S을 진행하였습니다. 여러 사업부의 다양한 조직에 소속된 멤버들은 오랜만에 함께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조금 더 나은 우리회사를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였습니다. 그간 우리회사가 잘했고 앞으로도 계속 더 잘해야 할 것, 아쉬워서 개선이 필요한 것들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2019년 하반기 전사 사원협의체 모임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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