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전략

경제·환경·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사회발전에 기여 할 것 입니다.

존경하는 고객 여러분!

올해는 LG생활건강이 CSR 보고서를 발간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8년을 되돌아보면 여느 해처럼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좋은 일도 많았습니다.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출시
15년이라는 비교적 단기간에 매출 2조원을 달성해
단일 브랜드로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명품
화장품으로 자리 잡았고, 뒤를 이어
‘숨37°’와 ‘오휘’도 명품 브랜드 반열에
더욱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생활용품 사업은 국내
1등이라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과거의 관행적 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단기 외형 성장보다는 중장기적 지속
성장을 위해 사업구조를 고도화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육성을 통한 해외사업 확대 기반을 공고히 했습니다. 음료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졌습니다.
이러한 좋은 성과와 바로 마주 닿아 생각하게 되는 것이 우리 회사의
미래입니다. ‘작지만 보석 같은 회사’, 제가 항상 꿈꿔온 우리 회사의
미래 모습입니다. 올해부터는 진정한 의미의 ‘보석 같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음 사항들을 중점 추진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지속 성장이 가능한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보석 같은 회사’의 근본인 신뢰를 강화하겠습니다.

“신뢰란, 딸기 상자의 아래쪽에서 위에서 본 것보다 더 큰 딸기를 발견할 때 느끼는 감정이다.” 김미라 작가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최상의 품질을 팔고 있는가?, 우리 제품은 진정한 효능이 있는가?, 우리 제품은 가장 안전한가?, 우리는 우리 제품을 쓰고 계시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만족감과 자부심을 드리는가?’를 끊임없이 질문하고 모든 분야에서 기대를 뛰어넘는 결과를 창출해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둘째, 디테일한 항목까지 철저하게 실천하겠습니다.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성공의 반은 죽을지 모른다는 절박한 상황 에서 비롯되고, 실패의 반은 잘 나가던 때의 향수에서 비롯된다.”고 하였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올해는 그동안의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세세한 부분도 놓치지 않겠다는 절박한 마음가짐으로 사업에 임해야 하겠습니다.

셋째, 사업구조 및 일하는 방식의 고도화를 끊임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사업구조 고도화는 단기간에 성취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지속적인 노력의 산물입니다. LG생활건강은 리더와 구성원들의 상호 소통을 통해 한 방향으로 힘을 모아 부가가치가 높은 일을 발굴하고, 그러한 일에 자원을 최대한 집중시켜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겠습니다.

2018 CSR 보고서는 발간 10주년을 맞아 특별하게 준비했습니다. 이번에 발간한 CSR 보고서에는 고객, 협력회사,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약속했던 지속가능경영활동과 그 성과를 투명하게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아울러 고객님들의 주요 관심 사항인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 사회·환경적 가치 창출 활동, 글로벌 시장 확대 현황 등도 수록했습니다. 특히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해 과거를 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최근 투자자들은 환경, 사회, 거버넌스 요소를 기업 경영 전략에 적극적 으로 통합하고 공개할 것을 요구하는 추세입니다. LG생활건강은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의 글로벌 리더로서 UN글로벌콤팩트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6월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 차석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