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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 카라 델레바인

작성일 2019.05.21

카멜레온, 카라 델레바인 

 

 

 

 

모델뿐 아니라 가수, 배우의 영역까지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카라 델레바인. 영국 상류층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많은 셀럽과 친분을 유지하다 자연스럽게 모델로 데뷔했다. 중성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뿜어내는 매력적인 외모로 데뷔 후 줄곧 톱 모델자리를 지켜왔다. 돌연 모델로서 은퇴를 선언한 그녀가 올해 다시 런웨이로 돌아왔다. 복귀를 알리자마자 발망부터 디올까지 하이엔드 패션 하우스가 그녀 앞에 줄을 섰다. 화려한 무대 패션과 달리 그녀는 평소 데님 팬츠를 바탕으로 캐주얼 스타일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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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론드 헤어

카라 델레바인 하면 떠오르는 블론드 헤어. 그녀는 데뷔 초기 긴머리 스타일을 고수했다. 약간 헝클어져 보이게 스타일링하는 것이 포인트로 자연스러운 멋을 풍기도록 연출했다. 이후 쇼트커트로 싹둑 자르고 활동하면서 짧은 머리에 몸에 피트되는 드레스를 입어 여성스러운 모습이 더욱 부각되는 패션을 완성하기도 한다.


2 마스카라

카라 델레바인 하면 역시 떠오르는 깊은 눈매. 평상시에는 메이크업을 잘 하지 않지만 공식 행사가 있는 경우 아이 메이크업에 신경 쓴다. 특히 집중하는 것은 속눈썹.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짙은 눈썹과 속눈썹을 더욱 풍성하게 연출해 그윽한 눈매를 완성한다.

 

3 타투

가슴 밑부터 손날에 쓴 레터링까지, 이 밖에도 크고 작은 타투를 새겨 넣었다. 두 번째 손가락 위 사자 타투는 그녀를 상징하는 것 중 하나. 럭셔리 브랜드의 캠페인 광고 사진을 촬영한 후 보정 작업을 할 때 타투를 지우지 말아달라고 당부할 정도로 그녀의 타투 사랑은 각별하다.

 

4 블랙 컬러

그녀 하면 떠오르는 블랙 컬러. 블랙 라이더 재킷은 그녀가 평소 즐겨 입는 아이템. 트레이닝 팬츠에 라이더 재킷을 걸치는 것은 그녀의 상징적인 패션스타일이다. 다양한 룩에 블랙 컬러 아이템을 더해 세련되게 풀어내는 것이 그녀만의 스타일링 법이다.


5 비니

그녀는 긴머리 시절 비니를 자주 착용했다. 캐주얼 룩을 즐겨 입으며 포인트로 비니를 선택한 것.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한 본인 이름을 새겨 넣은 것부터 익살맞은 스마일 프린트를 그려 넣은 것까지, 그녀의 비니 컬렉션은 다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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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데님

쇼츠부터 스키니까지, 데님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모델 신장치고는 작은 편인 173㎝인 그녀는 다리가 길어 보이는 마이크로 미니 쇼츠를 즐겨 입는다. 편안한 실루엣의 슬리브리스 톱을 매치해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7 베이스볼 재킷

야구선수들이 입는 재킷에서 유래한 베이스볼 재킷은 칼라가 없는 V넥에 앞 중심은 단추나 지퍼로 여밀 수 있는 디자인이 대부분이다. 그녀는 스포티한 베이스볼 재킷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경쾌하게 연출한다. 때로는 이너로 시스루 톱을 입어 독특하게 풀어내기도 한다.


8 스니커즈

자주 착용하는 블랙 하이톱 스니커즈. 패턴 팬츠, 데님 쇼츠, 레깅스 등 다양한 팬츠에 블랙 하이톱 스니커즈를 즐겨 매치하는데, 한동안 이 스타일을 고수했다. 편안한 스니커즈를 신을 때는 노 메이크업으로 시크한 캐주얼 룩을 완성한다.


9 체크 셔츠

장난기 많은 그녀의 성격에 딱 맞는 체크 셔츠. 평소 외출할 때도 홈웨어에 체크 셔츠만 걸칠 정도로 애정하는 아이템이다. 비비드 타탄 체크부터 톤온톤의 단정한 체크까지 다양하게 스타일링한다. 단추를 모두 열어 재킷처럼 연출하는 것이 그녀의 스타일링 노하우.


10 스틸레토 힐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스틸레토 힐로 스타일을 마무리한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자주 착용한다. 몸에 딱 붙는 블랙 드레스나 블랙 슈트에 볼드 액세서리를 더한 뒤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글래머러스 스타일을 연출한다.

 

 

 

진행 문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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