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스토리

1. 2018년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우리회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매출 1조 6,985억 원, 영업이익 2,108억 원, 당기순이익 1,01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2%, 13.9%, 23.5% 성장한 수치로 사상 최대 4분기실적이다.
화장품사업은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2% 성장한 1조 501억 원을 기록해 화장품사업부 최초로 분기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특히 럭셔리 브랜드 ‘후’는 출시 15년 만에 국내 화장품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단일 브랜드 기준 연매출 2조 원을 달성했다. 사업 체질을 개선한 생활용품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9%, 7.2% 성장했으며, 음료사업은 기존 브랜드의 판매 호조와 활발한 신규 브랜드 출시로 매출은 12.0%, 영업이익은 21.9% 성장했다.
한편, 우리회사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2018년 연간 매출은 6조 7,475억 원(전년 대비 ▲10.5%), 영업이익은 1조 393억 원(▲11.7%), 당기순이익은 6,923억 원(▲12.0%)으로 집계됐다.

2. ‘더페이스샵, AVON 중국 광저우 공장 인수
더페이스샵이 글로벌 화장품 회사 AVON(에이본)의 중국 광저우 공장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AVON 광저우 공장은 부지면적 약 2만 4,000평, 건물 면적 약 1만 5,000평의 대규모 화장품 공장으로 연간 1만 3,000톤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미국 FDA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초 및 색조 화장품과 헤어 및 바디제품 등 다양한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우리회사의 중국 및 아시아 사업은 중국 현지 생산기지의 추가 확보로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3. 이낙연 국무총리 청주공장 방문
이낙연 국무총리가 1월 25일 청주공장을 찾았다. 이날 방문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대거 함께했다. 이 총리는 ‘후’와 쿠션 등의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화장품을 발라보는 등 우리회사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 이 총리는 우리회사가 화장품 수출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중소기업과의 상생에서 모범을 보인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국무총리 일행은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화장품산업 지원을 약속했다.

4 ‘‘로시크숨마’, 중국 론칭 기념행사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는 12월 20일, 베이징 차오 호텔에서 ‘로시크숨마’ 라인의 중국 론칭을 기념하는 프레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중국 52개 주요 언론 매체와 백화점 바이어, 셀럽 등이 대거 참석해 ‘로시크숨마’에 대
한 중국인들의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장은 ‘로시크숨마’의 황금빛 발효 비방과 골드빛 우아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화려한 공간으로 연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로시크숨마’는 중국 출시 이후 특유의 사용감과 고급스러움으로 호평을 받으며, ‘후’를 잇는 차세대 럭셔리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5. 세탁세제 6종, ‘포장재 재활용 1등급’ 인증
우리회사 세탁세제 6종이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으로부터 ‘포장재 재활용 1등급’ 인증을 받았다. 포장재 몸체, 마개, 라벨 모두 폴리프로필렌(PP) 재질로 구성된 이들 제품은 재활용 공정에서 재질별 분류 과정이 필요 없어 쉽게 재활용할 수 있다. PET 포장재가 재활용 1등급을 받은 사례는 있지만, PP 단일재질 용기류가 1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지난해 우리회사는 미세 플라스틱 성분을 뺀 ‘샤프란 아우라’를 리뉴얼 출시하는 등 친환경 제품 개발에 앞장서 왔으며, 환경을 생각한 포장재까지 선보이며 친환경 기업 이미 지를 높이고 있다.

6.루치펠로코리아 인수
우리회사는 최근 프리미엄 오럴케어 브랜드 ‘루치펠로(Rucipello)’를 보유한 루치펠로코리아 지분 76%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016년 1월 출시된 ‘루치펠로’는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과 차별화된 맛과 향으로 국내 프리미엄 치약 시장의 문을 연 브랜드다. 현재 국내 5대 면세점과 5대 백화점, 국내 최대 H&B 스토어인 올리브영 전점에 입점돼 있다. 우리회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신성장 채널에 더욱 발 빠르게 대응하고, 럭셔리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오럴케어사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7. ‘VDL’, 북미 시장 영향력 확대
지난해 북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VDL’이 현지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VDL’은 2018년 8월 캐나다 토론토에 플래그십 매장을 열고, 매월 테마를 정해 뷰티클래스를 진행 중이다. 또 다양한 인종의 피부색을 고려한 ‘VDL 퍼펙트 라스팅 파운데이션’을 북미 전용 제품으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Glass Skin’ 메이크업이 북미 지역에서 인기를 끌면서, 맑고 투명한 피부결 연출을 돕는 ‘VDL 루미레이어 프라이머’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느는 추세다. ‘VDL’은 뷰티클래스를 통해 신제품 소개 및 메이크업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8. ‘닥터그루트’ TV CF 화제
프리미엄 탈모 증상 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의 새 TV 광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품 모델 김희철과 손나은이 등장하는 해당 광고는 머리를 감는 발랄한 율동과 ‘그루트~ 그루트~’ 라는 노랫말이 반복돼 중독성 있다는 평가다.
‘닥터그루트’는 개인의 두피와 모발 상태에 따라 보다 전문적인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는 ‘탈모 증상 집중 케어’ 라인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초기 탈모 증상 케어’ 라인이 추가돼 더욱 정교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초기 탈모 증상 케어’ 라인은 건강한 두피 관리를 원하는 젊은 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건조하고 가려운 두피와 비듬을 관리해준다.